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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대신 도서관


먼저, 파일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파일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가 등장하기이전에 데이터를 관리하던 도구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데이터베이스를 더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러한 이유에는 여러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파일 시스템의 경우 데이터를 받는대로 저장하였기에 중복된 데이터가 너무 많았고, 
이 때문에 데이터의 추가, 수정, 삭제가 번거로웠습니다. 
그리고 만약 데이터가 손실, 파일시스템에 장애가 일어나더라도 회복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파일을 동시에 다른 프로그램이 접근할 수 없어 불편하고 
결정적으로는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구조를 변경하게 된다면 새로운 프로그램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데이터베이스였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독립성이 보장됩니다. 
이 독립성은 물리적, 논리적으로도 나눠지는데요.
데이터베이스 사이즈를 늘리거나 구조를 변경하더라도 응용프로그램을 변경할 필요없는 물리적 독립성.
논리적인 구조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의 논리적 요구를 만족해줄 수 있는 논리적 독립성을 보장해줍니다. 

그리고 중복 데이터가 생기지 안도록 데이터를 통활 관리하여 중복성을 해결했습니다.

데이터를 그냥 넣는것이 아니라 잘못된 데이터가 발생하는 경우를 제어하기 위해 유효성 검사를 통해서 무결성을 보장해주며 

인가된 사용자들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관된 정보를 논리적 구조로 관리함으로 불일치성을 예방할 수 있었고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장애, 데이터 손실에 대해 복구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베이스의 기능을 통해 최근에 가장 많이 쓰이는 데이터관리 도구로서의 데이터베이스와 그 이전에 사용했던 파일 시스템의 차이점을 서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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